내용
막창은 신림동에서 오천년전ㅎㅎ 백순대볶음 속 막창이 저의 유일한 경험일 만큼 먹어본 일이 없어요. 곱창도 마찬가지이고, 내장류가 별로 취향이 아니여서 찾아먹지 않았습니다.
겨울이 다가오고 추워지고 있어서 일까요? 아니면 밍마마님의 피드가 먹음직스러워서 일까요?^^ 왜인지 먹고 싶어서 주문했답니다. 부부가 술을 즐기지도 않아서 참 재미없는데 논알콜 서로 마시며 먹으려고 해요.
아직 먹기 전이니 먹어본 다음에 추가 후기 작성하러 올게요! 야무지게 내용물만 차곡차곡 냉동고에 저장해두었습니다. 금요일밤에 먹을까봐요!
밍마마를 알고부터는 이곳에서 의식주를 해결하는 느낌이에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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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1.12.31 현재 추가 후기
음...불향일까요?...막 꺼냈을 때는 냄새가 아주 없지는 않은 것 같아요.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. 저는 십년도 넘은 그 시절 신림동 백순대 속 막창이 처음이었고요, 이렇게 막창만 따로 먹는 것도 처음(오랜만?)입니다.
기름기가 아주아주 많아서 바짝 구워먹어야할 것 같아요. 바싹 구우면 냄새가 없어요. 달큰하면서도 바삭하니 한 끼 술안주로 좋은 것 같아요. 깻잎에 싸서 동봉된 소스랑 먹으면 맛있어요. 저는 소스가 맛있네요.ㅎㅎ
막창 경험이 많으신 분들의 후기가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요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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